서울시민청-한마음 살림장
서울시청역에 위치한 시민청은 시민참여활동을 유도하는 생활소통마당으로 모든 시민들은 위한 열린 공간이다.
이곳은 공연, 전시, 토론 교육, 휴식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.
이 곳에서 매달 2번 시민시장"한마음 살림장"이 열린다.
지하철역 통로와 이어지는 입구는 시민들이 시민청을 좀 더 용이하게 방문 할 수 있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.

이 문을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공간이 시민시장이 열리는 공간이다.

이 날은 평소보다 참가자들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.
시민청 시민시장"한마음 살림장"의 장점은 아무래도 참가비가 무료이고 또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.
시민 누구나 본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면 이 곳에서 시민시장 참가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.
특이하게 블록을 나눠 시민들이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참가 분도 있었다.
주로 캐릭터 용품들을 만들 수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.

이 테이블은 부귀의 상징 "부엉이"를 주제로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작품을 파는 곳이다.
부엉이 하나를 가지고 책갈피, 핸드폰고리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셨다.

이곳은 장터에서 구매를 한 구매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"한숨"이다.
"한숨"은 한숨 돌리며 즐거운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뜻이라고 하는데
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리스를 만드는 교실을 진행하였다.
완성작품이다.
이 체험프로그램은 무료고 대략 30~40분 가량 소요되었다.
가족들과 함께 오는 아이들이 하기 좋은 프로그램인 거 같다.
나 같은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겁게 만들었다.